역대영화제

Bulldoc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영화제 발자취

[영상] 일반부_보훈처장상

영웅_양창민

양창민/ 바심미디어/ 2020/ 4min 52sec/ 다큐멘터리

1931년생인 영국인 토미 클러프는 70여 년 전 한국 땅에서 경험했던 기억을 평생 잊지 못한다.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영국 글로스터 대원들은 임진강에서 벌어졌던 중공군과의 치열했던 전투에서 많은 전우를 잃었다. 토미 클러프는 한국에서 겪었던 끔찍했던 전투와 힘든 포로생활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그의 아쉬움은 제대로 시신도 묻지 못하고 한국땅에 두고 와야 했던 전우들에 대한 아픈 기억이다. 낯선 땅에 잠들어 있는 젊은 영웅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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